네팔 비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네팔 방문을 계획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네팔에 원활하고 번거롭지 않게 입국할 수 있도록 비자 요건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숨이 멎을 듯한 풍경, 풍부한 문화 유산, 따뜻한 환대가 있는 네팔은 모험과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한국인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 시민으로서 네팔 비자 요건과 관련하여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합니다. 갑시다 네팔~!
한국인을 위한 도착 비자
한국 시민으로서 귀하는 카트만두의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하거나 다양한 육로 국경 검문소에서 비자를 받을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이것은 네팔 입국 절차를 편리하고 간단하게 만듭니다. 도착 비자로 최대 90일 동안 네팔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비자 신청 절차 / 금액
네팔에 도착하면 공항 또는 육로 국경 검문소에 있는 비자 신청 카운터로 이동해야 합니다. 따라야 할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입국신고서 작성 : 공항 또는 국경검문소에서 제공되는 입국신고서를 작성합니다. 이 카드는 이름, 국적, 여권 정보, 방문 목적, 체류 기간과 같은 기본 정보가 필요합니다.
비자 신청서 작성: 카운터에서 비자 신청서를 받아 정확하게 작성하십시오. 양식에는 개인 정보, 방문 목적 및 네팔 체류 예정 기간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비자 수수료 지불: 비자 수수료는 미국 달러로 지불해야 하므로 해당 금액을 현금으로 준비하십시오. 요금은 체류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한국 시민으로서 귀하는 90일 비자 옵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류제출: 작성하신 비자신청서, 입국신고서, 여권, 비자수수료를 출입국관리관에게 제시하십시오.
비자 받기: 출입국 관리관이 서류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처리하면 여권에 스탬프가 찍힌 비자를 받게 됩니다.
1) 복수 관광 비자
- 15일/30일/90일간 유효한 복수 관광비자 발급 수수료는 $30/$50/$125
2) 트레킹 비자
- Upper Mustang 및 Upper Dolpa 지역을 트레킹하려는 외국인은 $500을 납부하고 10일간 유효한 트레킹 루트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10일 경과 이후 체류 기간을 연장하려면 1일당 $50씩을 추가로 납부하여야 함.
비자 연장
처음 90일 이상 네팔에 체류할 계획이라면 비자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비자 연장은 여행 계획 및 요구 사항에 따라 15일, 30일 또는 90일 단위로 부여됩니다. 비자를 연장하려면 카트만두의 이민국이나 포카라의 이민국을 방문해야 합니다.
트레킹 비용
포카라에 도착하면 미리 NTB에 도착해서 탐스와 퍼밋을 신청해야합니다.
포카라 NTB 운영 시간 |
일요일~금요일 10:00 ~ 16:00 토요일 10:00 ~ 14:00 공휴일 휴무 |
가격 (현지 화폐만 가능) |
팀스 : 2000루피 퍼밋 : 3000루피 |
발급 소요 시간 | 30분 내외 |
가이드 없이 트레킹시 벌금
네팔 언론 카트만두 포스트 보도 내용을 보면 정해진 지역에서 가이드 없이 트레킹을 하다 적발되면 12,000루피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여행사도 처벌을 받습니다. 여행사가 주관한 팀이 가이드없이 트레킹을 하다 적발되면 1인당 10,000루피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또한 트레킹을 하기전 반드시 트레커 정보 관리시스템인 '팀스' (TIMS, Trekkers'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트레킹 중 팀스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같은 처벌을 받습니다. 단, 10세 미만은 카드 발급 대상은 아니지만 인적 사항은 등록해야 합니다.
예외 조항이 있습니다. 등반을 위한 허가증 소지시, 왕복으로 헬기를 이용할 경우 등은 팀스카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관광청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검문소에 상주하는 공무원에게 불법 트레킹 단속 과태료의 20%를 특별 장려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네팔 관광청은 가이드 의무 고용 대상 트레킹 지역 40여곳을 발표했습니다.